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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크로아티아

차타고 가면서 슬쩍 봐도 멋있는 크로아티아

by 두루가이드 2012. 3. 22.

타고난 자연경관을 가진 크로아티아는 사람사는
동네와 참 잘 어울리는 곳이다. 
두브로브닉을 멀리서 보면서 살기 좋다는 생각뿐이다.
빌게이츠가 구입한 집도 가까이 있다.

 


호화 요트와 부자들의 보트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차에서 잠시내려 아찔한 도로를 보면 시선은 정면으로 해야 겠다는 생각이다.

 


자전거 여행 하는 사람들과 차를 반대편에 세워둔 노인들도
차가 쌩쌩 달리는 차도를 건너는
위험을 감소하면서 놓치기 아까운 장면을 본다.

 


차에서 볼 수 있는 가장 근접한 두브로브닉 성벽도시이다.

 


두브로브닉으로 들어가는 거대한 다리
바람이 심하게 불때면 차량을 통제해서
옛날길로 돌아서 간다.

 


유람선이 들어오는 내항이 보인다.

 


조용한 동네에서 한 번 살아볼 계획도 있다.
잠시 일을 하기 위해서 말이다.

 


난 두브로브닉 구시가지보다 이쪽이 더 정감이간다.

 


큰 유람선에서부터 작은 유람선까지 지중해를
누비는 배들이 자주 들락거린다.

 

 

두브로브닉을 벗어나면 구불구불한 예쁜 해안선들이 시선을 잡는다.

 


중간에 보스니아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좁은 해안휴양지 
내움(Neum 뉴타운)이라는 곳도 거친다.

 


네움 휴게소는 빠질 수 없는 곳이라 지나가는 일들은 잠시 선다.
화장실이 무료이다.
슈퍼마켓에서 저렴한 토산품과 와인등을 구입한다.
일본인들은 주로 카카오를 많이 산다.(사재기 수준)

 


크로아티아 도로변에 네움이라는 도시가 있다는 것에
크로아티아 정부를 매우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다.
보이는 건물들은 숙박업을 하는 곳이다.


돌산 아래 모여있는 어촌 마을이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장소에 저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다.

 


바다가까이 있지만 조류보호 구역인 호수를 지난다.

 

 

스플릿 쪽으로 향하는 도로는 바가보다 산이 좋다.
크로아티아는 아드리아 해를 끼고 있지만 산과 바다가
만나는 풍광이 일품인 곳이다.

 


세찬 바닷 바람에도 꽃은 잘 자란다.
바람에 잘 견디게 생긴 엉겅퀴에서 부터

 

 


디나릭 알프스의 위용은 마을을 아름답게 만든다.

 


돌산 중턱을 달리는 운전자들은 시선이 바쁘다.
바다로 돌렸다가 운전하랴...

 

 

스플리트에서 북쪽으로 가는 동안 만나는 쁘리모스턴.
섬이었다가 내륙과 붙은 곳이다.
작은 어촌마을이지만 지금은 관광객들을 위해서 산다.
이 아름답던 마을도 유고 내전 때 폭격을 맞아 폐허가 되었었다.

 


크로아티아가 야심차게 만든 고속도로를 달리다보면
행운의 장소를 거치게 된다.
krk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 근처에 새롭게 만든 휴게소이다.

 


로마시대부터 있었던 마을이 들어오는 이곳.
강과바다가 만나는 이곳에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입자료 내고 보는 곳보다 더 좋다는 곳이다.

 





고속도로 덕분에 새로운 장소를 보게 되고
여행일정이 줄어 들었다.

 


파클라니차 마운틴 국립공원 아래도 고속 도로를 놓아서 
웅장한 돌산을 보면서 프리트비체까지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