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2012.02.22 08:00

헝가리하면 아름다운 부다페스트의 야경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토카이 (Tokaji) 와인을 만난다는 것은 헝가리가 주는 행복이다.

대표적인 스위트 와인으로 헝가리 북동쪽 토카이 지방에서 생산된다.
토카이의 독특함에는 여러가지 있지만 병에 숫자를 크게 표기해 둔것이 있다.
3번에서부터 6번까지 있다.
5PUITTONYOS (쀼뚀니 : 통, 바구니)는 포토를 따는 담는 통
다섯개 분량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이다.
농도가 진하고 그만큼 달다. 그래서 6번은 너무 달아서 못 먹을 정도이다. 
(자세한 것은 토카이 와인 편에)


당도를 높이는 방법은 서리를 또는 포도를 얼려서 일종의
동상을 일이킨다. 그런 다음 생산하면 매우 달다.


헝가리에 먹거리는 중앙시장에 가면 다 만난다.
부다페스트의 전성기인 19세기 대 건설의 시기에 5개의 큰 시장을 만들었다.
남아있는 것 중 가장 크다. 
외관이 기차역 처럼 보여서 시장이라고 이야기하면 다소 의아해 한다.


뼈대는 철골구조이며 거대한 공간을 점하고 있다.
야채, 과일, 토산품, 육가공품, 물고기, 육류, 공예품,
슈퍼마켓, 주류, 관광상품 헝가리에서 나오는 것은 다 있다.


현지인이 주로 찾지만 여행객들이 많이 와서 
환전소를 두 곳이나 두었다.




헝가리는 고추에서 '비타민 C'를 세계 최초로 추출해서
노벨상을 받은 나라이다.
그리고 최초로 자연 비타민을 상품화 한 나라이다.
식료품 가게마다 고추와 마늘이 주렁주렁 달려있고

다양한 향신료를 만난다.


우리보다 고추를 더 많이 먹는거처럼 보인다.
아래는 헝가리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비타민이다.
헝가리에 살고 있는 지인은 이 비타민으로 환골탈퇴 했다고 한다. ^^


 



철에따라 바뀌는 과일들이 쌓여 있는데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 한다는 체리 철이면 매우 싸게 구입할 수 있고
포도를 수확하는 계절이면 유럽이 다 그렇지만 우리와는 비교가 안되게
몇배나 단 포도를 구입할 수 있다. 


고추를 이용한 최초의 소세지도 유명하다.
헝가리 소시지의 대명사는 살라미이다.  


고추를 넣은 꼴바스는 짭짤하지만 안주로 딱이다.


헝가리에서 지나치면 안되는 것이 또 있다.
유럽의 푸아그라(거위 간)의 90%는 헝가리에서 나온다.
헝가리에서 푸아그라 안 먹는다면 한국에서 불고기 안 먹는 거랑 같다.
그래서 거위 털과 관련된 상품들이 최고인 곳이 헝가리이다.
거위털 잠바, 거위털 이불 등 헝가리가면 챙겨와야 할 것이 많다.


시골에 가든 부다페스트 시내를 가든지 간에 정겨운 식당들이 있다.
고추를 걸어 놓은 장면은 빠질 수 없다.


전통적으로 헝가리는 이런식으로 와인을 따른다.





음식이 있는 곳에 절대 빠지지않는 것이 있다면
집시 음악 밴드이다.
침벨로라는 악기를 피아노 처럼 연주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부다페스트 시내에 와도 굉장한 집시 악단들이 식당 한쪽에서
관광객들에게 멋진 음악을 선사한다.
헝가리 무곡에서부터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등 신청곡은 다 연주해준다.


식당에 가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이라면
바로 굴라쉬 스프이다.
목동들이 먹던 음식이다.
쇠고기와 감자, 파프리카를 듬성듬성 썰어서 
만든 요리로 우리네 육계장과 비슷하다. 
여기에 빵만 있으면 된다. 


더 화끈한 것을 원하다면 잉어 굴라쉬라는
할라즐레를 먹으면 좋다.
엄청맵다.


좋은 식당이라면 영웅광장 뒷편에 자리한 군델을 빼 놓을 수 없다.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유명한 식당으로 저명인사들이라면 꼭 들리는 곳이다.


1층 홀엔 유명한 화가들 작품이 걸려있는데
국보급작품이 몇점 있다.


자체 브랜드를 가지고 생산한 도자기로 음식을 제공한다.
도자기 만든 회사 이름은 '졸라이'이다.

그래서 이회사는 "도자기 졸라 잘 만든다"라고 한다. ^^


홀은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다.
야외에서 식사 할 수 도 있고
2층 3층에 자리한 작은 홀에서 할 수 도 있다.


최고 VIP들이 이용한다는 홀 중에 하나이다.


도자기가 마음에 든다.




음식은 여러가지 있지만
헝가리식 디져트라면 빨라친따 가 가장 유명한데
쵸코빈대떡쯤 되는 음식이다. 이 날을 나오지 않았다.
대신에 양귀비 씨앗이 가득들어가 있는 케익과
다양한 과일이 들어간 케익이 나왔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두루가이드 (오동석) 두루가이드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부다페스트에 여러 번 가 보았는데,
    여행하느냐 시간이 촉박하다 보면
    꼬옥 가봐야 할 곳을 빼 먹고 그냥 돌아오게 되는 경우도 있다
    친숙한 외국의 관광지라 하더라도 갈때마다 느끼는 감흥의 차이가 있는데,
    만약 다시 부다페스트에 가게 된다면 위의 장소를 꼬옥~~~ 가보고 싶습니다

    2012.02.29 18: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성선생님, 언제든 오세요 ^^

    군델의 저 파란색 도자기가 그 유명한 졸라이 도자기 입니다. 마챠시 성당의 모자이크가 저기서 나왔지요.

    2012.04.04 05: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