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페루

페루에서 가장 재미 있는 것과 오아시스

by 두루가이드 2012. 11. 10.



동석씨의 중남미 스토리텔링

저자
오동석 지음
출판사
삼지사 | 2014-05-09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중남미 여행 전문 스토리텔러, 동석씨와 함께 브라질, 쿠바, 멕...
가격비교


페루에서 가장 재미 있는 거라면

파라카스 근처 이카(Ica) 사막을 질주하는 것이다.

60-70도 경사진 모래 언덕을

 질주하면서 내려가는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된다.

 

모래 언덕이 매우 많고 넓게 퍼져 있어서

하루종일 해도 시간이 모자라는 곳이다.

 

A(파라카스)-B(이까)

위성 지도로 보면 바다까지 이어진 사막 지역임을 알 수 있다.


크게 보기

 

경이롭고 아름답다고 밖에 할 수 없다.

 

나미비아 사막과 더부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사막이다.

 

사막이 만들어 놓은 깊은 언덕에서

썰매를 타고 내려가는 경험도 좋다.

여러지역에서 해봤겠지만 말이다.

 

경사도 높기도 하지만 2중 3중으로

구덩이가 생겨서 한번에 다 못 내려간다.

 

미끄러져 내려가면 3년 동안

귀에서 모래가 나온다는 곳이다.

주머니에서 계속 모래가 나오고...

 

사막의 바람이 만든 무늬는 참 유별나게 멋있다.

 

 

언덕아래서 보면 디자인으로 사용해도 될 만큼 좋다.

 

위에서 사진을 담으니 롱다리가 되었다.

 

 

걸어보는 포즈를 담기도 하고

 

그리고 사막의 오아시스가 있는 

출발점으로 돌아왔다.

 

매우 휘귀한 장소다.

 

바닷물이 차가워서 사람들은 이곳에서 수영을 많이 한다.

바다가 바로 옆인데도 말이다.

앞에 있는 언덕도 정말 높다.

 



동석씨의 중남미 스토리텔링

저자
오동석 지음
출판사
삼지사 | 2014-05-09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중남미 여행 전문 스토리텔러, 동석씨와 함께 브라질, 쿠바, 멕...
가격비교


사막의 하이웨이(판 아메리카) 이동하는데 석양이 보인다.

 

이렇게 멋진 색을 본적이 없다.

 

사막의 석양은 진짜 대단하다.

'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미의 현실을 보는 페루의 수도 리마.  (3) 2012.11.16
페루 황금 박물관  (1) 2012.11.14
바다 사막과 작은 갈라파고스  (1) 2012.11.10
나스카에서 생긴일  (1) 2012.11.07
호수가 된 바다. 티티카카호수  (1) 201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