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2012.11.10 02:07

페루수도 리마에서 파라카스(Paracas)로 내려가는 길은 태평양을 낀 사막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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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동안 만나는 풍경은 바다와 사막 모래

그리고 불법으로 점거한 무허가 집들

 

페루 정부는 일정기간 동안 이렇게 살면

주거지로 인정해주고 있다.

 

그리고 차가운 태평양도 만나게 된다.

 

3시간 30분 정도  열심히 달려서 도착한 곳은 파라카스.

어촌이 있고 오래된 미스터리 유적이 남아 있는 곳이다.

한국에서 일하다가 여기서 선물가게를 열고 있다는 사람 집에서

물건좀 팔아주고 점심은 챙겨온 도시락을 식당 테이블 빌려서 먹고...

이 마을은 펠리컨이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어촌에 어선이 들어오면 인근 섬에서 날라온 펠리칸들이 바다에 진을 친다.

그리고 멸치나 정어리 떼가 다니는 곳에 펠리칸 떼가 공중에서 수직으로 바다에 풍덩들어가면서

고기 잡아 먹는 장면은 진짜 돈주고 볼 수 없는 모습이다.

 

아주 빠른 보트를 이용해서 달린다.

작은 갈라파고스라고 하는 발레스타스(Ballestas)향한다.

 

가는 중간에 길게 바다쪽으로 뻗은 사막 반도에 미스터리 문양이 그려져 있다.

거대한 촛대같기도 한 이것은 달빛이 있는 밤이며

아주 멀리서도 야광을 발하면서 위치를 알려준다고 한다.

어떻게 만들었는지 알 길이 없는 이 것은 선원들을 위한 것이라고 전해진고 있다.

 

온통 척박한 사막뿐이다.

 

파라카스 반도는 국립공원이면서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이렇게 멋진 경관도 있을까 싶다.

 

스피드 보트가 잠시후 도착한 곳은 국립공원.

작은 갈라파고스라 불리는  벨라스타스 섬.

도착해서 처름 반기는 것은 펠리간 비행군단이다.

 

날개 길이가 2미터가 넘는 거대한 새들이 사냥을 마치고

편대를 유지하면서 기지로 돌아온 모습이다.

너무 굉장하서 감탄만 나온다.

 

새가 많기로 유명한 이곳은 새들의 천국이다.

얼마나 많은 새들이 있는지 모른다.

 

하늘과 땅이 온통 새들로 덮여 있다.

 

새까맣게 앉아 있는 새들은 150여 종류나 된다.

새들의 배설물은 천연비료인 구아노로 각광을 받았었다.

지금도 50미터가 쌓여 있다. 이것이 감소되면 플랑크톤이 줄어들어

어족 자원이 감소하기 때문에 보호 하고 있다.

 


동석씨의 중남미 스토리텔링

저자
오동석 지음
출판사
삼지사 | 2014-05-09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중남미 여행 전문 스토리텔러, 동석씨와 함께 브라질, 쿠바, 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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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여종의 새들중 에 훔볼트 팽귄이 가장 인상적이다.

 

남극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훔볼트 해류를 따라

올라온 팽귄이 영구히 서식하는 곳이다.

팽귄은 남반부 대륙에 산다.
아프리카, 호주, 뉴질랜드, 남미에 서식한다.

그러니까 남반구에는 곰이 없다. 북극곰은 있어도 남극곰은 없다.

북반구는 그럼? 펭귄이 없다! 남극 펭귄은 있어도 북극 펭귄은 없다. ^^ 초급 상식!!!

 

이섬은 풍광도 볼만하다.

새 중에선 물독수리도 있고 콘돌과 같은 새도 있다.

 

경비를 서고 있는 국립공원 관리원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어부들은 잠시동안 이곳에 머물며 고기를 잡을 수 있다고 한다.

 

섬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아치로된 기암괴석이 보기 좋다.

 

물개(바다표범)는 이곳이 특징을 보여주는 주요 동물이다.

 

이 섬뿐만 아니라 이 일대는 물개들의 서식지이다.

 

멋드러진 아치위에 쌓인

구아노는 언젠가 인간이 파괴할 수 도 있는 운명이다.

 

섬주위를 도는 데 물개 한마리가 게를 물고 올라갔다.

 

먹이가 풍부한 이곳에 물게들이 서식하는모습을

보고 건강한 자연을 확인 할수 있었다.

 

절벽아래 해변엔 집단으로 물개들이 서식하고 있다.

 

당당한 수컷이 여러 암컷을 거느기는 모습이 보인다.

 

 

다른 관광선이 접근해서 관찰하고 있다.

호기심 많은 물개가 접근하기도 한다.

 

얼굴을 돌려 우리 일행에게 쳐다보는 녀석이 귀엽다.

이런 건강한 자연 환경 때문에 이곳은 생태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비교가 되는 곳이 없기 때문에 감탄의 연속이다.

낚시 한 만 해봤으면 하는 생각도 든다.

 

새똥을 차지하기 위해서 한 때 태평양 전쟁을 하기도 했지만

구아노가 쌓여서 생태계를 더욱 안정시켜 주겠지.

 

펠리컨도 날개를 접고 쉬고 있다.

 

거대한 자연환경의 보고를 뒤로하고 돌아가고 있다.

작은 갈라파고스 만세!




동석씨의 중남미 스토리텔링

저자
오동석 지음
출판사
삼지사 | 2014-05-0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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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루가이드 (오동석) 두루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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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은 거지, 뭐가 이렇게 어렵고 복잡하냐구

    2013.07.17 19: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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