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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페루

오동석 작가와 함께하는 중남미 트레블 토크

by 두루가이드 2014. 11. 12.

빼빼로 데이에 오동석작가와 함께 하는 페루+ 중남미 트레블 토크를 했다. 
<레드캡 여행사>와 <페루 무역 및 관광 공사>가 공동으로 진행 했다.

종각에 있는 마이크임팩트 12층에서 60여명을 초청했는데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오셨다. 


오신분들에게 제공한 샌드위치는 맛이 있었으며  커피, 아이스티가 가 무제한 제공 되었다. ^^ 

최소 3시간 (보통 3시간 많게는 4시간 했던 내용)해야 되는 내용을 1시간 30분 동안 속성 쪽집게 과외였다.

흥미와 집중을 위해서 강의를 진행하면서 사인을 한 5권의 <동석씨의 중남미 스토리 텔링> 책을 

즉석 퀴즈를 맞히면 줬다.


전체 내용중 페루가 30% 이상 차지했다.

실제로 가장 볼 것, 할 것이 많아서 가장 길게 여행한다.

강연이 끝나고 <오동석 작가와 함께하는 중남미 5국18일>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어고

Q&A 시간을 통해서 관심사를 알아봤다.

다양한 질문이 있었다.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은 안가냐?

(볼리비아에 가려면 황열병 주사를 맞아야 되며, 부작용으로 불임이 생길 수 있다. 고산 지역이라서 매우 힘든 곳이다. 해발 3,650미터여서 고산증에 시달린다. 수도 라파즈에서 차량으로 10시간 이동해야 되는데 중간이 도로가 붕괴 되어서 못 갈 수도 있다. 경비행기로 가려면 수개월 전에 좌석 배정을 받아야 되는데 쉽지 않다.)

-왜 우리나라 겨울에 가나?

(우리의 겨울이면 남반구이기 때문에 거기는 여름이다. 그리고 날씨가 매우 따뜻하다. 이구아수는 매우 덥다. 우산을 써서 해를 피해야 된다. 고산 지대는 구름이 약간 끼겠지만 해안지대는 매우 맑다. 반대로 우리나라 여름에 가면 그곳이 우기철이라 산악 지역은 구름이 산 아래로 내려가서 구름이 없지만 , 해안 지역은 안개가 껴서 뿌옇게 되서 안 보인다.


그리고 행운의 경품이 많았는데 1등은 30만원 상당에 여행 할인권이 주어 졌다.

내년 1월26일 오동석 작가와 함께하는 중남미 여행이 성사 되길 기원합니다. ^^


시작 전에 약간 생각하는 모습.



무려 200쪽이 넘는 PPT자료를 넘기면서 

중간에 동영상도 보여주고

각국의 대표적인 음악을 YouTube에 링크를 걸어서 흥미를 더했다.



관심이 있었는지 졸지도 않고 집중하는 모습 ^^



1등에 당첨 되신분

축하합니다. ^^



그리고 수고해 주신 레드캡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