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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모로코

화석이 흔해 빠진 사하라 사막

by 두루가이드 2014. 3. 6.

 사하라 사막이 한 때 바다 였다는 증거가 모로코 사막에 흔해 빠진 화석이다.

너무 흔해서 신기하지도 않을 정도로 내눈엔 돌로 보인다.

 

인근 채석장에 즐비한 대리석속에 엄청난 화석들이 발견된다.

멀마나 많은지 거대한 식탁 하나에 수십개의 화석들이 박혀 있다.

규모가 커서 전기 톱으로 다룰 정도이다.

 

조개류 화석들이 군집으로 몰려 있어 마치 인공적으로 만든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저게 진짜일까 싶을 정도이다.

 

더더욱 흔해 빠진 사막의 장미라는 화석. 사막의 특정 장소에서 줍기만 하면 된다.

 

암모나이트 앵무조개 기타 등등

 

가장 오래 되었다는 삼엽충 화석도 흔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모로코 여행하다 보면 사하라 사막쪽엔 가는 곳 마다 화석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