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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브라질

브라질 소 한마리 음식 -슈하스코

by 두루가이드 2012. 2. 6.

브라질에선 '슈라스까리아'라고 불리우는 음식으로
매우 대중적이다.
소의 거의 모든 부위를 가져와서 접시에 썰어준다.


장작불로 구운 소고기 바비큐로 불조절이 핵심이다.
식당에 따라서 고기맛이 달라서 맛잇는 곳을 찾아 다니는 것은
우리와 별로 다를바 없다.


소고기 바뷔큐 이지만 소시지, 닭 염통 등도 나온다.
개인적으로 닭 염통만 주로 먹는다. ^^
제일 맛있는 것 같다.


꼬치처럼 만든 요리도 있고.
슈하스코는 우리나라에도 많이 들어와 있다.
필자의 지인도 상파울로라는 식당을 4곳이나 열었다.
대학로에도 서초동에 있고 명동에 2월중에 오픈예정이다.



꽈치라는 브라질 최고 인기 음료와 함께하면 고기 맛이 좋아진다.
과라나라는 열매로 만든 탄산 음료인데 아마존 인디언들의 말로
태양 신이라는 꽈치는 꼭 마셔야 되는 맛있는 음료다.


닭 날개가 나왔지만 거절했다. 그럼 다른 테이블로 이동한다.
원래 슈하스코는 브라질 남쪽 초원지대에서 카우보이들이 먹던 음식이다.



브라질은 소고기 수출 세계 1위이다.
약 1억9천만 마리의 소가 사육 되고 있다.


그만큼 싸고 맛있고 ㅋㅋㅋ



이구아수에 있는 이 식당에 가면
사람들은 평소에 먹던 고기의 몇 배는 먹게 된다.
맛있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