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2012.02.28 09:00

서양인들이 말하는 세계 최대의 미스테리 문명
마야의 치첸이싸는 멕시코 동남쪽 유카탄 반도 내륙에 
자리하고 있는 마야문명 흔적중 가장 큰 장소이다.
그 중에서 쿠쿨칸(날개 또는 깃털 달신 뱀신 : 龍)의 피라미드가 압권이다. 

 


세계적인 휴양지 깐꾼(Cancun)에서 치첸이싸로 가는 날 아침
카리브해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상큼한 일정을 시작한다. 

 



공기가 맑아서 아침 햇살마저 따갑게 느껴진다.
오늘도 썬크림으로 분장하고 가야 되는 날이다.


깐꾼은 긴 모래 사장이 있는 곳에 수 많은 호텔을 세워서
휴양지로 건설한 곳이다.
아무것도 없는 불모지에  투자해서 성공한 대표적인 곳이다.

 



깐꾼으로 갈때 비를 종종만난다.
카리브해안이 날씨가 좋더라도
내륙쪽으로 가는 동안은 날씨가 순식간에 바뀐다.
유카탄 반도 유일한 고속도로이다.
깐꾼에서 유카탄 반도의 대표적인 도시인 메리다(Merida)에
도착하기 전까지만 연결되어 있다. ^^

 


A(깐꾼),  B(치첸이싸)
크게 보기 


잡목과 뱀이 우굴거린다는 저지대 석회암지는 정글이다.  
그 불로지에 두 줄기의 직선 도로를 놓았다.
일방 통행이기 때문에 오는 차와 충돌한 위험은 전혀 없다.


운전자를 졸지 않게 하면서
2시간30분 정도를 이동하니
목적지 치첸이싸에 거의 당도 했다.
중간에 간단한 화장실을 제외하곤 휴게소라는 것도 없다. (뱀 나와~)


 고속도로를 벗어나니 헤네켄(애니깽) 선인장들이 보인다.
한 때 섬유를 추출해서 배에 사용하는 뱃줄을 만들었던 원 재료이다.
우리나라 사람들 1,000명 이상(양반에서부터 농사짓던 사람까지)
황성신문에 난  엉터리 광고를 보고 왔다가 죽도록 개고생했던 일화가 있는 곳이
유카탄 반도이다.
그 후예들은 현재 5세대로 뿔뿔히 흩어져 살고는 있지만
우리나라와는 접촉이 없다.

 


치첸이싸 입구에 들어서니 나무로 만든
멕시코인들의 민속 또는 전설로 내려오는
형상들이 기념품으로 나와 있다.

 



치첸이싸는 이싸인들의 우물 입구라는 말이다.
원래는 치첸(우물입구)이었지만 이싸인들이 들어와 살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두 개의 우물이 있는데 신성한 우물로 여겼다.

 


 멕시코를 중심으로 한 메소아메리카(말하자면 중앙 아메리카) 문명의 특징은
스페인과 천연두에 의해서 망할 때까지 석기문명이었다.

쇠는 고사하고 구리도 사용하지 않았다.
안데스 문명(남미 문명)도 마찬가지 인데 단지 만 있었을 뿐이다.
그런데 이런 거대한 거석 문화를 남긴 것이 최대 미스터리이다.  


더욱이 수많은 유적지는 현대에서나 풀 수 있을 만한
고도의 천문학적, 과학적인 기록을 남겼다.
1년의 길이에 대해서도 우리가 사용하는 것보다 더 정밀한 계산을 했다.
이런 사항에 대한 길고 자세한 설명은 조만간 발행이 될 책에 언급하기로 한다.

 

 
꾸쿨칸 마야에서 부르는 날개달린 뱀신 또는 깃털달린 뱀신 즉, 용이며
아즈텍과 올멕 그리고 테오티우아칸 문명에서는 케찰코아틀이라고 부른다.
특히 꾸쿨칸의 피라미드는 날개 달린 뱀신에 대한 형상들이 아주 많다. 


이들은 천둥과 비의 신으로 숭배도 했었던 꾸쿨칸을 볼 때
농업 중심 사회였을음 알 수 있다.

 


 


 


 


 


유카탄 반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구아나이다.
아무 곳에서 해를 쬐고 있다.


소위 전사의 신전이라는 곳이다.
전쟁을 수행 할 군인들이 조각되어 있어서
후대 사람들이 붙여놓은 명칭이며 진짜 용도는
아무도 모른다.

 

 


군인들이 조각 되었다는 기둥은 4각이지만

 



그 옆엔 길게 이어진 원통기둥이 방이 있다.
물건은 사고 팔던 곳이 었다고도 한다. 

 


마야 유적지 어디를 가든지 만나는 구기장이다.
그러나 치첸이싸 구기장이 가장 크다.
10미터 위에 구멍난 돌이 있는데 

 


이 돌 속으로 고무공을 집어 넣으면 이기는 게임이다.
두마리 뱀이 또아리 틀고 있는 부조가 새겨 있다.
이 공놀이는 2012년 12월 21일을 암시한다.
공은 태양을 상징하고 원형고리는 우리 은하는 나타낸다.
그 때가 되면 우리 태양계의 중심이 우리 은하의 중심과
정열하는 날이다.
이것은 약 2만6천년 만에 한 번 있는 일이다.
바로 지구의 세차운동의 주기와 같다.

 


 이 곳이 신성한 우물이다.
위 지도를 봐서 알겠지만 무척 큰 우물이다.

 


2012년 12월 21일엔 큰 일이 날지 어쩔지는 두고 봐야 될 일이다.

 

꾸꿀칸의 피라미드는 매년 춘분과 추분에 용이 계단을 따라
꿈틀꿈틀 내려오는 그림자를 만든다.
이 때 가장 많은 이들이 몰린다.

어째거나 자세한 내용은 중남미를 다룬 책에서 밝히기로 한다.
2012년 상반기 출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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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두루가이드 (오동석) 두루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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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주 오랜전의 역사의 흔적이 담겨 있는 유적지를 보면
    그 기록이 모든이가 수긍할 수 있는 기반이 미약한 것도 있어
    각종 가설과 추측이 난무하게 되는데,
    어떤 시각에서 바라 보고 풀이했느냐에 따라 느끼는 인식의 차이는 많은 것 같다
    작가님의 자료를 통해 지나버린 역사의 흔적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2012.02.29 17:2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슬퍼서 우는거 아니야..바람이 불어서 그래..눈이 셔서..

    2013.07.16 20: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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