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유적은 우리나라 남한의 3배 면적에 분포되어 있다.
3천미터 고산에도 있고 평지에도 있고 바다에도 있다.
바다에 있는 유일한 마야 유적지로 뚤룸으로 간다.
깐쿤에서 130Km남쪽에 자리한다.
유적이에 가보면 보호하고 있는 유적도 있지만
바다가 좋아서 노는 사람들 천국이다.
기온이 40도 정도 되는 날이어서 낚시해서 회 떠먹었으면 했다,
바다를 면하고 있어서 항구를 가지고 있었다는 곳이다.
당연히 해상무역을 하면서 지냈는데 유럽에서 약탈한 물건을 가지고온
바이킹들과 교역을 했다고 한다.
유럽인들 복장에 익숙한 사람들이어서 유럽인들이
아메리카로 오자 별 거부감 없이 손님으로 맞이했다.
그 것이마야인들의 실수라면 실수였다.
밖에서 들어오려면 성벽을 넘어야 올 수 있는 곳이다.
규모가 생각보다 크다.
바다쪽은 당연히 성벽은 없다.
이구아나는 가장 흔하게 보이는 녀석이다.
길, 나무, 돌담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해볕으로 체온을 높인다.
사람의 역사보다 이구아나의 역사가 더 길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사실 멋지게 뽐내며 일광욕을 하고 있는 녀석들을 잡아서
요리로 해 먹기도 한다. 도로변에서 이구아나 요리 파는 곳을 발견하기도 했다.
마야의 주신은 용(날개달린 또는 깃털달린 뱀신)이다.
이름하여 꾸꿀칸이다. 아즈텍에서는 케찰코아틀이라고 불렀다.
그들의 공통점은 석기문명에 해당하는 시기 였지만 거대한 석조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니까 역사를 엉터리로 만든 유럽인들이 마야인을 미개인으로 매도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용신이 나중에 흰수염에 흰 옷을 입고 온다고 했다는게 그것도 다 거것이라 이야기한다.
유럽인들이 자신들이 용신이었기 때문에 정복의 당위성을 조작한 것이다.
뱀에게 감긴 사람, 거꾸로 메달린 사람은 무슨 의미인지 아무도 모른다.
우리의 도깨비, 배달국 14대 치우천황 같은 모습도 보인다.
마야, 아즈텍, 테오티우아칸 유적 중 해석 되어진 것은 몇개 안 된다.
스페인 주교들이 와서 다 불태우고 죽이고 정신문명, 언어문화를 없애버렸기 때문에
알길이 없는 것이다. 정복자들이 가장 처음하는 짓이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우리역사를 조작하고 정신문화를 없애고 언어를 말살하려 했던 이유가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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