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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은 상징을 찾아가는 인문학이다

어디서 놀지?323

소리나는 돌 - 이따이쁘 댐 중국 삼협 댐이 있기 이전에 세계 최대 댐- 이따이쁘 브라질 토목 건설의 자랑이었다. 여행에서 가끔 산업 시찰처럼 이 런곳을 방문하기도 한다. 이따이쁘 탬은 이구아수 강물을 막은 것이 아니라 빠라나 강을 막아서 거대한 인공 호수를 만들었다. 수문이 이렇게 많이 열리는 날은 매우 드믈다. 이따이쁘는 '소리나는 돌'이라는 의미이다. 빠라나 강이 바위섬을 지난때 소리가 났었기 때문에 불려진 이름이다. 방문하는사람들에게 제공되는 차량이다. 차량을 이용해서 브라질에서 파라과이쪽으로 이동해서 다시 브라질쪽으로 돌아온다. 파라과이를 설득해서 거대한 댐을 만들었다. 파라과이 쪽에 10개의 터빈이 있고 브라질 쪽에 10개의 터빈이 있다. 그림에서 먼쪽이 브라질이고 사진찍은 쪽이 파라과이이다. 파라과이는 터빈 3개만 사용.. 2012. 2. 1.
할슈타트의 겨울 그리고 봄, 여름- 오스트리아 로멘틱 가도의 하이라이트 소금의 도시 Hallstatt를 지난 1월에 갔었다. 마침, 눈이 쌓여서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할슈타트에서만 볼 수 있는 나무 비탈진 언덕을 깎아서 만든 지역이라 나무도 공간을 줄여서 벽에 바싹 붙어서 자란다. 할슈타트로 들어가는 동안 뒤를 돌아서면 또 다른 모습을 만난다. 여름이면 호숫가를 따라 레스토랑과 cafe가 문을 연다. 나는 유럽에서 광을 판다 (양장) 저자 오동석 지음 출판사 두루가이드 | 2009-07-07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아는 만큼 보인다'는 여행의 진리에 따라, 한 번의 여행이라도... 할슈타트에서 가장 경치를 보여주는 장소 겨울의 할슈타트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봄으로 가면서 초록이 감돌기 시작한다. 봄에 만나는 할슈타트는 아직도 기억이 선명하다. 이제 5월이라 .. 2012. 1. 31.
브라질 이구아수 폭포-지상 최대의 물쇼 오늘 브라질에 대한 방송을 보고 브라질 편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에 사진을 꺼냈다. 중남미를 가는 목적은 이구아수 폭포를 보기 위함이다. 마추픽추도 포함 되겠지만... 이구아수를 보지 않고 폭포 봤다고 하지 마라!!! 대부분의 폭포는 아르헨티에나 속해 있지만 장관을 보는 곳은 브라질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아르헨티나에선 참 배아픈 현실이다. 항공 촬영을 했지만 이구아수는 궂이 헬기타고 돌아볼 필요가 없다. 폭포를 보는 눈 높이가 폭포보다 높은 곳이 많기 때문이다. 아래 사진은 악마의 목구멍이라는 곳이다. 아르헨티나 쪽에서 본 악마의 목구멍은 언제 보아도 자연의 경의로움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 곳에서 감탄을 하지 않는다면 죽은 영혼이다. 물이 없을 때에도 엄청난 량을 쏱아 낸다. 그 어느 곳도 이곳과 상대.. 2012. 1. 30.
체리가 흔한 넥타이 원조 크로아티아 17세기 프랑스 파리인근 베르사이유 궁전을 만드는데 지원을 나갔을 때이다. 크로아티아 병사들 여인들이 목에 매어 주었던 크라바트라는 천을 걸고 거리를 행진한 것이 파리에 유행이 되어 엑세서리로 태어나게 되었다. 오래전부터 크로아티아 여인들은 전쟁에 나가는 자신의 애인의 안녕을 위해 예쁘게 수를 놓은 천을 목에 매달아 주었다. 크로아티아 와인은 딩가츠(Dingac), 뽀스트 업(Postup), 그리고 마르코 폴로 고향인 코르출라에서 나오는 화이트 와인 뽀쉽이 유명하다. 과일 시장 특히 체리가 쌓여 있는 모습을 두고 지나치치 않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한국인들이다. 우리나라에서 생산이 안되는 품종이기 하지만 체리 사랑엔 못 당한다. 슬라브인들은 길거리 가로수로 체리, 사과, 배를 심는 곳도 많다. 크로아티아.. 2012. 1. 28.
요정이 사는 곳 플리트비체 (Plitvice) 국립공원 -크로아티아 사람이 아무리 쇼를 만들어도 자연이 만드는 것에 비하면 그야말로 세발의 피일 뿐이다. 크로아티아가 가진 자연의 축복 중엔 프릴트비체 호수국립공원이 있다. 자그래브 남쪽 137km 이동시간 : 2H30M . 크게 보기 출입구는 두 군데. No1, No2 (각각 매표소가 있다.) 보트는 P1~P2~P3사이를 오간다. 전기 버스는 St1~St~St3~St4 를 계속 왔다 갔다 한다. 마술의 재료는 물이끼, 물, 물속에 녹아 있는 석회 이끼가 석회를 붙잡아서 댐을 만들었다. 댐과 댐 사이엔 16개의 호수가 있다. 댐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이 폭포다. 폭포도 그냥 폭포가 아니라 이끼가 만들어 놓은 파이프를 타고 흐른다. 유네스코 자연유산으로 지정될 만큼 독특하고 깨끗해서 지친 줄 모르고 다니는 곳이다. 주변엔 3개.. 2012. 1. 23.
노르웨이#3 -피요르드와 빙하 그리고 폭포의 파노라마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경기장 계곡에 자리한 마을 오따에서 산으로 산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산장 호텔앞 풍경 아담한 호텔 내부 산 아래로 내려와 피요르드가 있는 곳으로 향하는 동안... 돔바스 강이 흐르는 돔바스계곡을 따라 요정길로 가는 중간에 만나는 마르스타인지역 풍광-거대한 돌산이 장관을 이룬다. 돔바스계곡-요정길-독수리길-게이랑에르피요르드 트롤(Troll), 요정길-여름에만 길이 열리고 나머지 계절엔 통제를한다. 노르웨이 신화에서 요정인 트롤은 1톤이 넘는 거대한 몸을 가지고 있으면서 종종 난장이로 나타나기도 한다. 땅속이나 눅눅한 동굴에서 살며 짐승의 날고기를 먹고 사람도 잡아 먹는다는 전설을 전해내려 온다. 생김새는 긴코에 긴머리 머리와 팔이 거의 붙어 있는 생물체로 흉칙한 마귀와 같다. 사람을 먹.. 2012. 1. 23.
노르웨이#2 - 오슬로 3. 오슬로 둘러보기 카를 요한스 거리-최고 중심부 카를 요한스 거리는(Karl Johans Gate) 노르웨이의 중심이기도 하다. 중앙역에서 부터 국회 의사당을 지나 왕궁이 있는 슬로트스 공원(Slottsparken) 까지 연결된다. 공원으로 조성된 길은 높은 가로수가 줄지어 서있다. 이 곳엔 국립극장 노천 Cafe, 역사적인 건물등이 있는 활발한 거리다. 지도보기-카를 요한스 거리 (A: 중앙역 광장 - B: 왕궁)-크게 보기를 클릭!! 크게 보기 카를 요한스 거리 중심에 Grand Hotel (국가 귀빈 및 노벨상 수상자들의 머무는 곳) 건물 정면의 3층(유럽의 2층)중앙 발코니가 있는 방이 노벨스위트이다. 로비 노르웨이 대표 작가로 인형의 집을 쓴 헨릭 입센의 자리-입센은 그랜드 호텔 Cafe의 .. 2012. 1. 21.
노르웨이 #1-꼭 알아햐 할 것들 북으로 가는 길 노르웨이! 청명하고, 깨끗하다. 노르웨이 서쪽은 호수같은 바다들인 피요르드가 자리한다. 수 천개의 피요르드들은 우리에게 느린 여행을 강요한다. 폭 좁은 바다를 건너는 다리가 거의 없어 ferry를 이용해야 하고 산도 첩첩이다. 한반도의 1.7배의 넓이지만 인구는 고작 4백5십만이다. 수도인 오슬로 조차 50만이 채 안된다. 이 엄청난 자연이 손상없이 보존되는 것은 아무래도 적은 인구와 긴 겨울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유럽인들이 자연에 대한 애착이 각별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노르웨이 남쪽 끝을 기점으로 원을 그리면 유럽이 그 원안에 다 들어갈 만큼 가장 긴 나라이다. 그러나 북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여름철엔 백야로 잠못 이루기도 한다. 지금 소개하는 여행은 물가 비싼 노르웨이에서 시간 소모 없.. 2012. 1. 20.
(#3) 2009년 유네스코 자연유산-돌로미티(Dolomiti)를 가보셨나요? 다섯차례 다녔던 돌로미티는 계절마다 시간시간마다 빛의 강약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다. 특히 아침에 해가 막 떴을 때, 저녁에 해가 지기전에 빛이 보여주는 마술은 감탄 감탄... 셀바 볼켄스타인 (Selva Wolkenstein)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고 있는 관광객. 그리고 폼잡은 나! Passo Gardena 에서 깊은 골짜기에 자리한 알레게(Alleghe)-몬테 시베따 (Civetta) 그림 같은 위치에 자리한 작은 마음 꼴레 산타 루치아 (Colle Sata Lucia ) 꼴레 산타 루치아 꼴레 산타 루치아에서 바라본 Monte Civetta Santa Fosca 어렵게 찾은 숙소에서 하룻밤 묵고 나서는 길에 멀리서 바라본 꼴레 산타 루치아 성이 있어서 명명되어진 지명 까스텔로(Ca.. 2012. 1. 18.
(#2) 2009년 유네스코 자연유산, 돌로미티(Dolomiti)를 가보셨나요? Sella 봉우리 군 고갯길 Passo Gardena (해발 2,200미터)에서 본 구불구불 한 길 가을이 오는 돌로미티. 아늑한 산속 마을 꼬르바레(Corvare) 돌로미티의 중심 도시 꼬르티나 담패조 (Cortina d'Ampezzo) 꼬르티나의 민박집 돌로미티의 아침 (꼬르티나의 민박집에서) 꼬르티나에서 본 크리스탈로 봉우리 Passo Tre Croci를 넘고 미주리나 호수를 향해서 가는 길목의 마르마로레(Marmarole) 산 돌로미티의 상징인 "기둥 세개"를 멀리서... 돌로미티의 명경대 미수리나(Misurina) 호수 미수리나 호수 미수리나 호수 돌로미티의 심볼을 만나러 가는 길 (Tre Cime) 산책로를 따라 (Tre Cime) Tre Cime아래로 놓여진 길을 따라 -중간에 세워진 작은 .. 2012. 1. 16.
(#1) 2009년 유네스코 자연유산. 돌로미티(Dolomiti)를 가보셨나요? 알프스란 용어는 고대 로마가 발흥하기 훨씬 이전에 철기문명을 유럽에 전파한 아시아 인중 켈트인들이 만든 용어로 "높고 하얀산"이라는 의미다. 알프스의 전체 면적은 한반도보다 약간 작다. 흔히 알프스는 스위스라고 막연하게 알고 있지만 스위스는 알프스 전체 면적중 불과 14%밖에 안된다. 유럽에선 알프스의 지역을 나눠서 서부, 중앙, 동부로 크게 나누고 거기에서도 세분화된 명칭을 사용한다. 돌로미티(Dolomiti)는 동부 알프스 중에 티롤 알프스에 속하는 곳으로 오스트리아 국경과 접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선 베네토 주에 포함된다. 프랑스 지질학자 Déodat de Dolomieu (1750-1801)에 의해서 독특한 이곳 지형이 발견되고 나서 돌로미티로 불리기 시작했다. 18개의 높은 산들은 여러 봉우리가 .. 2012. 1. 15.
2005년 신생 국가 몬테네그로의 아름다운 꼬토르(Kotor) 두브로브닉에서 차량으로 2시간 30분 가량 떨어진 장소에 자리하고 있다. 디나릭 알프스를 끼고 길게 이어진 발칸의 피요르드 안쪽으로 이동하는 동안 바다로 둘러쳐진 산이 아닌 병풍과 같은 산들이 바다를 껴안고 있는 경관들이 반긴다. 삶이 버겁겠다는 생각도 들고 자연에 파묻혀 있어서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 지도-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닉에서 몬테네그로 꼬토르가는 길 크게 보기 구불구불 이동하는 거리가 길기 때문에 좁은 해협에서 페리를 이용하면 30분 가량 절약 된다. 바다를 건너는 시간은 7분 정도 걸린다. 성벽 옆에 도착해니 친절한 지도가 도시의 모습과 성벽을 오르는 길을 잘 표기해 놓았다. 동방 정교 국가답게 골목마다 크고 작은 정교 사원들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오는 동안 화장실이 없어서 쪼금.... .. 2012. 1. 14.
아름다운 다리와 평화의 도시 모스타르 사라예보에서 모스타르(Mostar) 가는 길은 디나릭 알프스를 넘게 된다. 스위스나 오스트리아 또는 슬로베니아에서 보는 경관과 크게다르지 않다. 암반으로 둘러싸인 계곡을 지나게 되면 색다른 디나릭 알프스의 모습에 살짝 감탄. 중국의 지방 산악 지역에 와 있는것 같기도 하고 스위스의 알프스 지역을 지나는 것 같기도 하다. 물과 산의 경계선에서 도로는 달려야 되는데 바위가 가로 막은 곳은 여지 없이 뚫리고 그런 인공과 자연의 조화도 하나의 풍경이 된다. 모스타르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만나는 장면은 보스니아 내전의 상처이다. 전쟁이 끝난지 17년이 지났지만 그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고 있다. 강을 사이에 두고 이슬람 지역과 가톨릭 지역이 나뉘어 진 이곳은 서로의 욕심 때문에 전쟁이 났다. 가톨릭측에서 먼저 공.. 2012. 1. 12.
오동석 작가의 스토리텔링을 따라서 오늘 여행을 떠납니다. (20112년 1월12일 -1월 20일) 여행에는 "여행의 3요소 + 1" 이 있습니다. 1. 날씨 (복불복) 2. 음악 (시공간을 기억해 주는 장치! 추억을 되살리는 장치) 3. 스토리 텔링 (눈뜬 장님이 되지 않게 하며 여행을 풍족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그리고 4. 누구와 같이 (비슷한 사람들이면 여행의 효과가 크다.) 이번 여행은 Daum Cafe 독서클럽 책만세 회원들을 위해서 기획한 여행이다. 여행진행은 혜초여행사이다. 자주 다닌던 장소이고 스토리를 이야기 해 주면서 다녔지만 이번은 타이들이 작가와의 여행이다. 매우 의미 있는 여행이며 작가의 이름을 내걸고 다니는 지역에 대한 것을 쏟아 내는 재미있는 여행이 될 예정이다. 그 흔해 빠진 쇼핑도 없고, 옵셔널 투어도 .. 2012. 1. 12.
다종교 다민족 다문화 도시 사라예보 사라예보 이예리사가 탁구로 대한민국 구기 종목 사상 첫 메달을 땃던 감격적인 곳이다. 제1차 세계 대전의 도화선이 되었던 사건이 발생했던 곳이며 동계올림픽이 열렸었고, 보스니아 내전이 발생 했던 곳. 이 곳에서 발생했던 모든 전쟁의 원인은 이슬람이 지배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보스니아는 이슬람+정교+로마가톨릭+유대교+보스니아 기독교가 공존하는 곳이다. 지므도 그런 종교적이면서 문화적인 공존은 마찬가지이다. 오스만 터키 제국의 지방 국가였지만 중요한 도시였던 사라예보! 그래서 터키식 물건을 만드는 골목은 아직도 살아있고 오스트리아 지배하에선 가톨릭 문화가 만들었다. 인근 세르비라 정교도들을 견제 하기 위해서 이슬람인들의 지위를 인정했기 때문에 터키식 문화가 남아 있다. 그 흔적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이슬.. 2012. 1. 11.
두브로브닉 두리번 두리번 차량이 잠시 설 수 있는 Pile Gate 성벽 안 구시가지로 들어 갈 수 있는 메인 입구! 과일이 주렁 주렁 달린 나무들이 다리 옆에 심어져 있다. 정문 위엔 이 도시의 수호 성인이자 상징. 성 블라세(St. Blaise)동상이 도시의 모형을 들고 있다. 도시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만나는 오노프리오스의 샘. 이탈리아 토목기술자 오노프리오스를 불러서 멀리서 물을 끌어 들여서 도시민에게 식수를 공급했다. 중세 도시들이 다 그렇지만 어디서 물이 들어오는지 알수가 없게 만들었다. 만남의 장소 오노프리오스 샘과 성 사비오르 교회. 사비오르 교회는 17세기 지진에 유일하게 살아 남은 건물. 그러니까 현재는 가장 오래된 오리지널 건물이다. 이 장소에서 성벽으로 올라가기도 한다. 프란시스코 수도원의 성당 벽 고양이 .. 2012. 1. 10.
두브로브닉 성벽을 걷다. 두브로브닉에 가면 꼭 경험해야 하는 것이 있다. 둘레 2킬로미터의 성벽 걷기! 성벽 자체를 감상하는 것 만으로도 멋진 경혐이 된다. 곡선과 직선이 교차하는 모습에서 웅장함과 아름다움을 느끼지만 한편 중세 유럽사람들이 스스로 좁은 하늘만 보고 살려고 고립시킨 당시 현실을 떠올려 보기도 한다. 성벽은 평균 높이가 20미터 폭이 가장 넓은 곳은 6미터에 달한다. 성벽을 걷다 해양 박물관에 걸려진 600년전 두브로브닉 그림을 보니 지금과도 별 차이가 없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두브로브닉(Dubrovnik) 크게 보기 성벽을 오르는 장소를 세 곳이 있다. 이 곳에 가장 쉽게 오르는 곳. 가장 높은 전망대에 오르는 시원해 진다. 바람이 조금 불어서. 성밖 사람들이 사는 장소가 더 좋아 보인다. 아무래도 돌로된 커튼.. 2012. 1. 7.
두브로브니크 최고의 식당 Gil's 맛으로도 분위기로도 최고였던 식당 gil's 두브로브닉을 빛내 주는 최고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높은 성벽을 이용해서 시야를 최대한 살린 공간이다. 낮에는 성벽 위에 준비된 테이블에서 전망을 즐기면서 식사 할 수 있다. 분위기를 최상 급으로 끌여 올려서 돌로 둘러쌓이지 않고 딴 곳에 와 있는 것 같다. 크로아티아 최고급 와인들이 준비돈 곳. 와인 사진은 안찍었넹. (딘가체, 뽀스트 업, 뽀십 등 환상적인 맛을 가지고 있다.) 전식이 입맛을 즐겁게 해준다. 메인은 농어요리이다. 서양 요리라고 해봐야 별 거 없지만 그나마 이런 스타일은 매우 고급에 들어간다. 우리처럼 생선을 다양한 방법으로 먹지 않기 때문이기도하다. 서양 생선 음식은 대부분 그릴이다. 더 특별한 방법은 아래 그림 같은 것이다. 그런데 우린 궈.. 2012. 1. 7.
두브로브닉 야경 아드리아해의 일몰-로쿠룸 섬 너머 저멀리 이탈리아 쪽으로 해가 넘어 간다. 아드리아 해안의 산들은 점점 불게 물들고 모든 것이 고요해진다. 도시의 밤 정취를 감상하기 위해서 계단을 타고 다시 중심으로 향한다. 전등에 불이 들어오니 마치 갓 속에 양초가 밝히는 것 같다. 스폰자 궁전 옆에서 플라차 거리를 본다. 해가 막 진 상태라 하늘이 더욱 파랗게 나왔다. (원래 이렇게 나온다.) 다른 지역의 모습과는 다르게 밤엔 더 시끄러워 지는 곳이 두브로브닉이다. 밤의 정취를 느낄 식당으로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이다. 낯과 밤에 보는 도시의 얼굴을 이렇게 판이하다. 크로아티아 여행 바이블 저자 오동석 지음 출판사 서영 | 2013-05-09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중세의 숨결을 품은 발칸에서 유럽 최고의 경관과 .. 2012. 1. 7.
케이블카로 보는 아드리아해-두브로브닉 탁 트인 바다를 두고 성안에 있자니 다소 답답해서 나폴레옹이 올랐던 산으로 케이블로 단숨에 이동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없다면 여행이 무슨 재미가 있을까 오를수록 4방이 보이는 시야는 천해의 자연경관을 확인하게 한다. 케이블 카는 2010년5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했다. 멀리 아드리아 해안에 섬들까지 보이고 좀더 높아다면 이탈리아도 보일것만 같았다. 스펙보다 스토리이긴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잡는 것은 가슴을 시원하게 하는 자연경관이다. 스토리가 있어야 붙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 오는 이들은 비로소 아드리아해의 진주임을 확인한다. 크로아티아 여행 바이블 저자 오동석 지음 출판사 서영 | 2013-05-09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중세의 숨결을 품은 발칸에서 유럽 최고의 경관과 이색적인 문화를.. 2012. 1. 7.
재미 있는 이슬람 이야기 #1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1. 2. 28.
자그래브-디나릭 알프스와 아드리아 해가 만났을 때 #2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1. 2. 26.
아드리아해와 디나릭 알프스가 만났을 때 #1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0. 12. 27.